웰시코기 특징 / 장,단점 / 역사 / 기본정보 알아보기

짧은 다리와 귀여운 엉덩이가 매력적이라 인기가 많은 웰시코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웰시코기 역사

웰시코기의 기원은 영국 웨일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견종은 웨일스 지방에서 수 세기 동안 농업과 축산에 사용되었습니다. 
주로 양의 보호와 경계를 맡았으며, 양 떼를 관리하고 조심스럽게 몰았습니다. 
이러한 역할 때문에 웰시 코기는 농업과 양식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으며, 웨일스 지방에서는 사랑받는 아이콘적인 존재입니다.
웰시코기는 "코기"라는 이름처럼 작고 단단한 몸과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웰시코기가 양농부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발전한 결과입니다. 짧은 다리는 긴 시간 동안 땅 위에서 작업하는 동안 편안함과 기민성을 제공하며, 단단한 몸은 작고 강인한 개체를 형성합니다.

영국 왕실의 개라는 별칭도 있을 만큼 영국 왕실에서 많이 키우던 견종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웰시코기를 많이 키우기로 유명했으며,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웰시코기를 보며 '움직이는 카펫'이라고 별명을 붙일 만큼 많은 수의 웰시코기를 키울 만큼 좋아했습니다.

 

 

 

 

 

웰시코기 특징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웰시코기는 중형견에 속하며, 평균적으로 25~30cm 정도의 크기, 12~15kg 정도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웰시코기가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누가 모라 해도 바로 귀여운 엉덩이 일 것이다.

너무 귀여운 엉덩이로 인해서 웰시코기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으며, 유튜브나 인터넷을 하다 보면 자주 보이는 것이 웰시코기의 트월킹 영상을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웰시코기의 꼬리가 원래 짧은 줄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어릴 적 꼬리를 자른 것이다.

예전에는 가축들에게 꼬리를 밟혀서 다칠 수 있었기 때문에 꼬리를 잘랐는데 그 문화가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지금도 웰시코기의 꼬리를 자르는 문화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다.

실제 캐나다에서는 웰시코기의 꼬리를 자르는 것을 법으로 금지시킨 덕분에 웰시코기들의 귀여운 꼬리를 볼 수 있습니다.

짧은 다리로 인해서 앉을 때 허리를 C자로 구부려야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다리가 짧은 편입니다. 다리도 짧기 때문에 뛰는 것은 잘하지만 점프력은 낮은 편입니다.

다리가 짧은 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매력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웰시코기 장점

웰시코기는 목축견으로 키워졌던 만큼 지능적이고 훈련하기 쉽다는 점으로 유명합니다. 

체력 또한 뛰어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산책이나 놀이 시간을 통해 많은 운동을 필요로 하며,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절한 활동과 놀이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 있으며 웰시코기가 중형견에 속할 만큼 꽤 큰 편이기 때문에 집이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보호자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또한 겁도 없고 영리해서 가족을 지키는 것에 있어서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목숨을 바쳐서라도 보호자를 지키는 견종입니다.

웰시코기는 매력적인 외모 외에도 사람들을 사로잡는 활달하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킨십도 좋아하고 애교가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크기가 큰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은 초보견주들에게 추천을 하는 견종입니다.

지능도 높은 편에 속하고 성격도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웰시 코기는 지능과 호기심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훈련과 자극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훈련 활동을 통해 심리적인 자극을 받으면서도 새로운 기술과 명령을 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웰시코기 단점

실제로 국내에서 웰시코기가 유기되는 경우가 많은 편에 속하는 견종입니다.

웰시코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털 빠짐과 처음 생각과 다르게 많이 커지는 체형입니다.

일반 단모종이 털이 원래 잘 빠지고 많이 빠지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웰시코기는 탈모가 왔나 싶을 정도로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목욕을 한번 하게 되면 하수구가 막힐 정도로 털이 빠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털갈이 시기가 되면 평소에 빠지는 털보다 2~3배가 빠지기 때문에 그때는 정말 하루에 몇 번은 청소기를 돌려야 하는 정도입니다.

또한 보호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다 보면 잘못된 소유욕이 생길 수 있으며, 높은 지능과 합쳐져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 집안을 온통 부시고 다니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짖는 소리 또한 엄청 크고 우렁찬 편에 속하고 헛짖음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그 이유로 파양이 되는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목축견으로 키워졌던 강아지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산책을 자주 나가줘야 합니다.

하루에 기본적으로 1~2시간은 산책을 해줘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에는 문제행동을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산책을 나가서 사람들에게 애교를 부리는 경우가 많은 그럴 때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에는 산책을 나가서 산책은 못하고 사람만 보면 달려가서 애교를 부리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웰시코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웰시코기는 귀여운 외모와 매력적인 엉덩이, 활동적이면서 애교 많은 성격으로 집에서 키우기 좋지만,  목축견으로 키워졌던 만큼 영리하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키울 시 문제를 이를 킬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적절한 훈련과 산책, 관리만 잘해준다면 부족함 없이 반려견으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웰시코기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삶의 방식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견종을 선택하 것이 중요하고 강아지를 혼자 둬야 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꼭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질 때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