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 특징 / 장,단점 / 역사 / 기본정보 알아보기

큰 귀와 함께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호기심으로 인해서 3대 악마견 중 한자리를 차지한 비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글 역사

비글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으며, 그 기원은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비글과 비슬라라는 혼종이 고대 로마 시대에 존재했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귀족들을 위해 사냥개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사냥감을 발견하고 추적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18세기에는 영국의 작은 사냥견 종류로서 비글이 분화되었습니다. 

특히 토끼 사냥꾼을 도와 사냥을 하던 것으로 전해지며, 엄청난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는 비글은 들판에서 토끼굴을 찾는 역할을 주로 했으며 토끼굴을 찾아낸 비글은 흙을 파서 토끼를 끌어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비글들은 땅을 파는 습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의 헨리 8세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통치하던 시절에는 털이 빳빳하고 사냥꾼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닐 만큼 체구가 작은 비글이 등장했으며,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크기는 점차 증가했으나 ‘포켓 비글’로 불린 소형 비글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비글 특징

웰시 비글과 잉글리시 비글이 있는데, 웰시 비글은 더 작고 다리가 짧고 귀가 더 길며 잉글리시 비글은 더 크고 다리가 길며 귀가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글은 그 특유의 외모로 유명합니다. 작은 몸과 큰 귀,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냥을 위해 순간적으로 엄청난 신체 능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비글은 멍청하다는 인식이 많지만 예전에는 사냥을 위해 키우는 견종중 하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냥견처럼 지능이 좋고 주인을 잘 따르는 견종 중하나입니다.
비글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근육질이며, 원활한 움직임과 좋은 균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사냥견으로 키워졌다 보니 엄청난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다 보니 반려견으로 키울 때는 3대 악마견으로 통할정도로 사고를 많이 치는 견종 중하나입니다.
엄청난 체력과 호기심, 뛰어난 후각, 땅 파는 습성이 합쳐져 있는 견종이다 보니 산책으로 체력 소모를 해주지 않는다면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면서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산책을 통해서 활동량만 잘 채워준다면 사냥견으로 키워질 만큼 똑똑한 편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잘 키울 수 있는 견종이기도 하다.

 

 

 

비글 장점

비글은 사람들과 아이들, 또 다른 개들과도 잘 어울리는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애정과 관심을 많이 주는 가정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비글들은 친화력이 좋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화력은 인정을 받고 있어 다른 강아지 또는 사람과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견카페 나 같이 놀러 다니다라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비글은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어,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적이며 산책, 뛰어놀기, 장난감과 놀이를 즐깁니다. 
이러한 활동성은 주인과 함께 활동하고 운동량을 충족시키는 좋은 동반자로 만들어 줍니다.
비글은 지능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많아서 훈련이 비교적 쉽게 가능합니다.
빠르게 배우고 지시를 잘 따르며 훈련과 사회화 과정에서 좋은 진전을 보일 수 있습니다.
비글은 원래 사냥견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냄새 추적 능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토끼 사냥에 능숙하며, 사냥 감지와 추적에 뛰어난 역량을 보입니다.

 

 

 

 

 

 

비글 단점

비글은 종종 고집스러운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주인의 지시를 무시하거나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훈련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일관된 교육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비글은 사람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같이 산책하는 경우나 사람을 만나는 경우 주인을 무시하고 달려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비글은 먹을 것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너무 많이 먹을 우려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글은 과체중이 될 수 있으므로 식사량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비글은 사냥견으로서의 본능을 가지고 있어, 따라서 몸에서 나는 냄새가 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인이 귀를 기울여 청결을 유지하고, 주기적인 목욕과 그루밍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비글은 사냥 도중에 사냥감을 찾기 위해 울음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때로는 주인의 지시에 따르지 않거나 불안할 때 짖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인은 적절한 훈련과 사회화를 통해 이러한 특성을 관리해야 합니다.
비글은 일부 유전적인 건강 문제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귀, 눈, 관절 등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은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적절한 예방 접종, 올바른 사료 및 규칙적인 운동을 제공해야 합니다.

 

 

 

 

 

 

 

 

오늘은 비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비글은 귀여운 외모와 작은 몸집으로 집에서 키우기 좋지만, 활동량이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활동량을 채워주지 않고 무분별하게 키울 시 문제를 이를 킬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적절한 훈련과 산책, 관리만 잘해준다면 부족함 없이 반려견으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비글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삶의 방식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견종을 선택하 것이 중요하고 강아지를 혼자 둬야 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꼭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질 때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