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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시바견 특징 / 장,단점 / 역사 / 기본정보 알아보기

by 호야생각 2023. 7. 5.

귀여우면서도 날카로운 외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겁쟁이 강아지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반려견으로도 많이 선택되고 있는 시바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바견 사진

 

 

 

 

 

 

 

시바견 역사

시바이누 또는 시바견은 역사적으로도 흥미로운 면이 있습니다.

수천 년 전부터 존재했다고 추정되며 일본의 역사적인 개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옛 유적에서 뼈가  발견 됐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견종입니다. 

그러나 메이지유신 이후 처음으로 시바견이라는 단어가 문헌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오래전부터 존재는 했지만 '시바견'으로 인정을 받은 것은 약 100년 정도로 예상됩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당시 굶주림과 역병 때문에 시바견은 멸종위기를 맞았으며, 당시 대부분 사망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시바견은 3개 혈통이 서로 섞여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시바견 특징

우리나라 토종 견종인 진돗개와 외향은 물론 성격까지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크기는 평균적으로 35~4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7~10kg으로 체격이 크지는 않지만 근육이 잘 발달해 있으며, 활동량 또한 많은 편입니다. 만약 활동량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 문제행동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꼭 운동 및 산책을 통해 활동량을 채워주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색상으로는 붉은색, 크림색, 검정, 갈색 등이 있습니다.

자기 영역이 확실하고 고집이 강한 편으로 주인에게는 온순한 성격이지만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예민한 편입니다. 

과거에는 행동이 민첩하고 영리해서 사냥개로도 많이 이용이 됐습니다.

시바견이 평소에는 얌전한 편이지만, 일단 화가 나기 시작하면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들어 무는 습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교육을 통해 이런 습성을 눌러주는 게 좋습니다.

이중모로 일 년에 보통 2번 정도 털갈이를 하며, 평소에도 털이 어느 정도 빠지는 편이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시바견 장점

시바견은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잘 늘어나는 볼살과 함께 귀여우면서도 독특하고 화려한 외모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바견은 자립심과 독립성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자서도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일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시바견은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학습능력이 뛰어납니다. 
빠르게 지시를 이해하고 순순히 따르는 경향이 있으며, 적절한 훈련과 사회화를 통해 다양한 명령과 행동을 익힐 수 있습니다.
시바견은 청결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청결을 유지하려고 하며, 일상적인 그루밍을 통해 털의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시바견 단점

시바견은 고집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때로 주인의 지시를 무시하거나 독자적인 판단을 내리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극복해야 할 부분입니다.
시바견은 다른 개들과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잘하려는 성향이 적습니다. 따라서 어릴때부터 적절한 사회화 훈련을 시행해야 하며, 다른 개와의 만남을 통해 친숙함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시바견은 활동적인 생활을 원합니다. 그들은 일상적인 산책과 활동이 필요하며, 만약 충분한 운동을 제공받지 못한다면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일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바견은 엄청난 엄살로 유명한 견종으로 다른 견종도 엄살쟁이가 있지만 시바견은 엄살이 보통이 아닌 케이스가 많습니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시바견들의 엄살만 보더라도 미용을 하거나 발톱만 깎았을 뿐인데도 마치 몸이 절단된 것처럼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청난 엄살로 인해 병원에 가게 되면 민망한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시바견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주인의 부재 시에 공황 상태에 빠지거나 분리불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오늘은 시바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시바견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귀여운 외모와 작은 몸집으로 집에서 키우기 좋지만, 활동량이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키울 시 문제를 이를 킬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적절한 훈련과 산책, 관리만 잘해준다면 부족함 없이 반려견으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시바견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삶의 방식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견종을 선택하 것이 중요하고 강아지를 혼자 둬야 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꼭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질 때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