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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와와 특징 / 장,단점 / 역사 / 기본정보 알아보기

by 호야생각 2023. 7. 12.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종이면서 너무나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성격은 짜증을 잘 내기로 유명한 치와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와와 사진

 

 

 

 

 

 

치와와 역사

치와와의 역사는 멕시코에서 시작되었다. 멕시코 중부 지방인 치와와 주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기원은 분명하지 않으며, 몇 가지 이론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론은 고대 톨텍 문명에서 기르던 테치치라는 사라진 품종이 현재 치와와의 기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톨텍인들은 농업과 정착 생활을 수행하며 테치치가 저승과 인간을 연결해 주는 존재로 생각해 사람이 죽으면 같이 순장을 시켰다고 합니다.
이후 톨텍문명의 후예인 아즈텍 제국 시절 테치치가 다른 견종과 교배를 통해서 치와와가 탄생했다는 설입니다.  
두 번째 이론은 19세기말에 치와와가 미국에서 멕시코로 들어온 토착 멕시코의 야생 개와 교배되었다는 것이다. 어떤 이론이 맞는지는 알 수 없지만, 치와와는 멕시코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개 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 번째 이론은 유럽이나 중국에서 예전부터 있었던 종이라는 설입니다.
다만 이경우 DNA 연구 결과 치와와가 유럽 또는 중국의 개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 밝혀져 세 번째 이론은 거짓으로 판명됐습니다.

1904년 미국애견협회에서 '치와와'라는 이름으로 품종을 등록해서 정식으로 치와와로 인정이 됐으며 이름은 멕시코에 있는 치와와주에서 따왔습니다.

 

 

 

 

 

 

 

 

치와와 특징

치와와는 매우 작은 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몸무게는 1.5kg에서 3kg 사이이며, 크기는 15cm에서 23cm 정도입니다. 
작고 가벼운 몸무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치와와를 반려동물로 선택하며 사랑스러운 모습과 대담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가정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치와와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은 외모입니다. 귀가 크고 쫑긋하고 눈이 큰데 약간 튀어나와 있어 볼록하게 보입니다.
털색은 붉은색, 검은색, 회색, 얼룩 등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장모과 단모 두 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단모 치와와는 짜증을 잘 내는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만약 중형견이나 대형견 정도의 크기가 치와와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면 맹견에 속하게 될 정도로 성격이 사나운 친구들이 있습니다.
다만 크기가 워낙 작다 보니 위협적이지는 않으며 짜증을 내더라도 귀여워서 짜증 내는 모습까지도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이런 단모종과 반대로 장모종에서는 정반대의 성향으로 많이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치와와들이 많습니다.
사회성이 별로 없는 견종 중 하나로 다른 사람보다는 보호자와 가족에게만 의지하고 집착을 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또한 치와와는 지능이 낮은 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다만, 강아지 지능이라는 건 사람과 다르게 인지 능력이나 사고 능력으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지시를 얼마나 잘 이해하냐로 평가를 합니다.
치와와의 성격상 치와와는 못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도 성격이 안 좋아 사람의 지시를 무시하다 보니 지능이 낮게 평가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몸을 굉장히 많이 떠는데 이 때문인지 외국에서는 치와와는 반은 증오로 반은 떨림으로 이뤄졌다는 개그가 있을 정도로 많이 떠는 편입니다.

 

 

 

 

 

 

 

치와와 장점

치와와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그 작은 크기와 귀여운 외모가 있습니다.

견종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유명할 정도로 작은 크기는 보고 있으면 보호본능을 일으킬 정도로 귀엽습니다.

치와와는 작은 크기로 집에서 키우기가 굉장히 편하며, 활동량도 많은 편이 아니므로 산책을 나가서 오래 하기 힘들다 보니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로 인해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고 나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치와와가 굉장히 키우기 좋은 편에 속하기도 합니다.
다만, 사람도 다 똑같은 것이 아닌 것처럼 치와와도 다 성격이 다르고 산책을 좋아하는 치와와가 있을 수 있으니 성향을 잘 파악해서 산책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산책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와와 단점

치와와를 상징하는 단어 중 하나가 분노가 있을 정도로 쉽게 흥분을 하는 성격입니다.
그 작은 체구로 화를 내는 데 있어서 누구에게나 공격함에 있어 주저가 없을 정도로 화가 많고 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너무 작은 크기다 보니 화가 나서 덤벼들더라도 치약력도 약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렇게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견종입니다.
치와와는 성격이 고집스럽고 누구에게도 쉽게 복종을 하지 않는 성격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훈련을 하는 데 있어 많이 어려운 견종에 속합니다.
어릴 때부터 사회화와 훈련을 통해서 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치와와를 훈련할 때는 강압적인 훈련을 하는 것보다는 칭찬 훈련법을 사용해서 훈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반항을 많이 하기 때문에 칭찬을 통해서 반항을 줄이면서 훈련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훈련을 하는 방법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대부분 화가 많은 치와와는 단모종이며, 장모 치와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소심한 성격이 많기 때문에 치와와라고 다 똑같이 대하면 안 됩니다.

 

 

 

 

 

 

 

 

오늘은 치와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치와와는 귀여운 외모와 작은 크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이지만, 어릴 때부터 사회화와 훈련을 안 하는 경우 문제를 이를 킬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적절한 훈련과 산책, 관리만 잘해준다면 부족함이 없는 반려견인 치와와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삶의 방식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견종을 선택하 것이 중요하고 강아지를 혼자 둬야 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꼭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질 때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