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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시베리안 허스키 특징 / 장,단점 / 역사 / 기본정보 알아보기

by 호야생각 2023. 7. 17.

늑대와 유전적으로 가장 성향이 비슷하고 외모로도 비슷하게 생겼으며 썰매견으로 알려진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사진

 

 

 

 

 

시베리안 허스키 역사

시베리안 허스키는 약 3,000년 전에 시베리아 지역에서 썰매견에서 유래된 견종입니다.
이 지역은 매우 힘든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견딜 수 있는 견종을 요구했습니다. 
고대 이누이트 민족에 의해 개발됐으며 시베리안 허스키를 사냥용과 수송용으로 이용했으며, 뛰어난 신체적 능력과 생존성으로 인해 극지방에서 귀중한 동반자로 여겨졌습니다.
19세기말에는 알래스카로 이주한 사람들에게서도 이 견종이 널리 이용되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특징

시베리안 허스키는 중형견으로 근육질이며 잘 조율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크기는 50~60cm, 체중은 17~28kg 정도입니다.
특히 장거리를 달리는 데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늑대와 유전적인 성향은 가장 비슷한 견종인 시베리안 허스키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견종으로, 추운 지방에서 살았던 만큼 털이 2중 구조로 돼있어 더 빵빵해 보이며, 털갈이 시기에 털이 굉장히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외모는 귀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특히 머리에는 독특한 털 모피가 형성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사교적이고 친근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로 사람과 잘 지내며 가족과 놀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독립적이고 고집스러운 면도 있으며, 훈련이 중요합니다. 
썰매견으로 키워졌던 만큼 활동량이 좋기 때문에 지루한 환경에서 빠르게 지루해하므로, 활동적이고 자극적인 환경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베리안 허스키가 순하다고 다른 동물들에게도 순한 건 아니기 때문에 산책 시 만나는 다른 강아지 및 동물들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어릴 때부터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썰매견으로 키워졌던 만큼 끄는 힘이 좋기 때문에 흥분했을 때는 성인 남성도 제어하기 힘들기 때문에 산책 훈련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한 시베리안 허스키라도 덩치가 있다 보니 다른 자기 방어 기질이 높은 강아지를 만났을 때 위협으로 느껴져 강한 반응이 나오면서 서로 싸우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장점

시베리안 허스키는 그들의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합니다. 두꺼운 겨울 모피와 특이한 눈색깔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놀라운 운동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장거리 달리기와 수송을 위해 개발되어 뛰어난 체력과 인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활동적인 보호자와 함께 여행하고 야외 활동을 즐기는 가정에 이상적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사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다른 강아지와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강아지와 처음 만날 때는 공격적인 성향이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들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인 환경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지능적인 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썰매견으로 키워졌던 만큼 똑똑하기 때문에 빠르게 배우며 훈련에 재능이 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단점

시베리안 허스키는 썰매견이었던 만큼 많은 운동과 활동을 필요로 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며 계속해서 활동할 필요가 있으며, 부족한 운동으로 인해 행동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혼자 남겨질 경우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종종 고집스럽고 자기 주도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훈련과 일관성 있는 지도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명령을 안 듣거나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탈주 경향이 있습니다. 
탐험적인 본능을 갖고 있으며,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울타리나 가두어진 공간에서도 탈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산책 시 호기심이 생겨 뛰쳐나갈 수 있기 때문에 목줄은 필수로 해야 하며 항상 꽉 잡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목줄을 놓치거나 안 하고 산책을 하다가 놓친다면 그대로 달려 나가 못 보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를 장기간 혼자 두게 되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는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제공해야 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2중 구조로 된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매년 두 번의 털갈이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또한 시비레인 허스키는 평소에도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인데 하루라도 빗질을 안 하게 되면 집안 이곳저곳에 털이 굴러다니고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이지만,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활동량을 채워주지 못하면 문제를 이를 킬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적절한 훈련과 산책, 관리만 잘해준다면 부족함이 없는 반려견인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삶의 방식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견종을 선택하 것이 중요하고 강아지를 혼자 둬야 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꼭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질 때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