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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포메라니안 성격 / 특징 / 털빠짐 / 역사 알아보기

by 호야생각 2023. 8. 31.

포메라니안은 작은 크기와 푹신한 털이 특징인 매력적인 강아지이며, 최근 인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으로 선택을 많이 하는 강아지입니다. 오늘은 포메라니안의 역사, 특징,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메라니안 사진



포메라니안 역사

포메라니안은 독일의 포메라니아 지방에서 기원한 강아지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은 지역에서 유래했지만, 그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합니다. 그들의 조상은 유럽의 대형 목장 개인 스피츠이며, 이후 작은 크기로 번식되었습니다. 여우와 비슷한 깜찍한 얼굴과 함께 매력적인 눈망울을 가지고 있어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귀여운 품종입니다. 18세기에 영국 여왕 빅토리아가 이 개를 애호하여 인기를 끌면서 유럽에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오늘날에도 사랑받는 작은 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특징

포메라니안의 크기는 작은 크기의 강아지로, 일반적으로 성인 포메라니안의 크기는 20~30cm이며, 몸무게는 보통 2~5kg입니다.

외모는 긴 털을 가지고 있으며, 푹신하고 두꺼운 겉 털과 부드러운 내 털을 갖고 있습니다.

털의 색상은 굉장히 다양한데 오렌지, 크림, 블랙,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가 있습니다.

작고 총총한 얼굴과 함께 둥근 눈과 작은 삼각형 모양의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표정이 상당히 다양하며, 귀여운 미소와 생동감 있는 표정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냅니다. 포메라니안의 매력 중 하나인 표정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아이들이 좋을 때 웃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영리하고 체구에 비해 대범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호기심이 왕성한 편입니다. 욕심과 애교도 많은 편이라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다른 강아지를 경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튼튼하고 활발한 성격과 함께 활동량이 많아 주인과 뛰어노는 걸 좋아합니다. 

 

 

 


포메라니안의 장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메라니안은 사회적이며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개나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포메라니안은 경계심이 강해 경호개로서 우수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주인을 위해 집을 보호하고 위험에 대해 경고합니다.
높은 지능과 교육성을 가진 포메라니안은 훈련이 비교적 쉽습니다. 기본적인 훈련과 사회화를 통해 잘 행동하고 다양한 명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학습능력이 뛰어나 다양한 명령을 가르치는 경우 잘 따라 하며 주인이 원하는 것을 잘 캐치해 내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주인에 대한 큰 애정과 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 구성원을 사랑하고, 주인과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다만 이 애정과 충성심이 잘못발전하는 경우 다른 강아지나 사람이 가족 구성원에게 다가오는 걸 경계하고 짖고 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릴 때 사회화 및 훈련을 통해서 극복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민첩하면서 활동량 또한 많은 편이라 같이 뛰어놀고 운동을 같이 하기 좋습니다. 어릴 때는 본인의 자기 전 본인의 체력이 남은 경우 집안에서 우다다하면서 뛰어다니는 경우가 많아 포메라니안을 키우는 견주들은 우다다타임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포메라니안의 단점

포메라니안은 경계심이 강하고 호기심이 많아 짖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부 소리나 이상한 사물을 감지하면 소리를 내며 주인에게 알리기 때문에, 주인의 훈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포메라니안은 자신을 보호하고 주인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적절한 사회화와 훈련으로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훈련을 통해서 극복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크기와 고집이 강한 성격으로 인해 포메라니안은 가끔 소통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하기 싫거나 싫어하는 걸 하는 경우에는 못 들은 척을 하거나 짖고 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혼내는 것보다는 적절한 훈련을 통해 고쳐가야 더 큰 문제로 가지 않습니다.

작은 크기를 가진 포메라니안은 몇 가지 유전적인 건강 문제를 가질 수 있으며, 슬개골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규칙적인 돌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털갈이를 시작하며, 이때 털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 다만, 포메라니안의 털은 옷에 박히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돌돌이 같은 거로 한번 문지르면 다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보통 빠진 털은 집안 바닥 구석에서 다른 먼지들과 함께 뭉쳐있거나 하기 때문에 청소만 잘해준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털이 많이 빠진다고 털을 미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 가끔 수치심을 느껴 스트레스를 받아 털이 다시 안 자라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포메라니안은 매력적인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진 개로, 적절한 훈련과 관리만 잘해준다면 부족함 없이 반려견으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삶의 방식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견종을 선택하 것이 중요하고 강아지를 혼자 둬야 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꼭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질 때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